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3. 아메리카노 (Americano)


                            3. 아메리카노(Americano)
 
 
 
에스프레소(Espresso)에 뜨거운 물을 부은 것으로 레귤러(Regular)보다 더 연하다. 미국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적당량의 뜨거운 물을 섞는 방식이 연한 커피를 즐기는 미국에서 시작된 것이라 하여 ‘아메리카노’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보통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또는 두 잔에다 한 잔의 뜨거운 물을 부어낸다. 취향에 따라서 혼합하는 뜨거운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첨가하여 농도를 흐리게 해서 마시는 커피로, 잔의 크기는 대개 150~180㎖ 잔을 사용한다. 아메리카노는 여러 농도를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룽고를 이용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아메리카노를 만들면 리스트레토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물과 많이 희석되므로 가장 연하고, 룽고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물과 적게 희석이 되므로 가장 진하다.
물의 양이 많아 질수록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사라진다.
아메리카노를 제공할 때는 아메리카노용 티스푼과 물, 설탕 또는 시럽을 같이 제공한다. 아메리카노에 설탕을 넣어 먹거나 좋아하는 각종 향시럽을 첨가해서 즐길 수도 있다.
 
                                                       * 리스트레토를 이용한 방법 *
 
                                리스트레토 15~20ml를 추출한 다음 뜨거운 물을 첨가한다.
 
 
                                                        *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방법 *

                                에소프레소 25~30ml를 추출한 다음 뜨거운 물을 첨가한다.
 
                                                                      
                                                                 *룽고를 이용한 방법 *

                        룽고 버튼을 이용해서 35~40ml를 추출한 다음 뜨거운 물을 첨가한다.





[출저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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